［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성장 및 수출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집하고 있으며, 충북지역에는 현재 171개사가 지정되어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으로부터 78개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로 신청자격은 2020년도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