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유형별로는 길거리폭력 35명(2명 구속), 생활주변폭력 272명(2명 구속), 직장·대학·체육단체 등 폐쇄 집단 6명, 공무집행방해 33명(1명 구속)이다. 이중 주취자는 224명으로 조사됐다.
경찰관계자는 "주취상태에서 서민과 영세상인을 괴롭히는 폭력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단속으로 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은 지난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3개월 간 생활폭력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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