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농협는 27일 오전 본점 앞마당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청주농협는 27일 오전 본점 앞마당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동청주농협는 27일 오전 본점 앞마당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동물방지망 5천개, 지주대 4만4천개, 유기농 토양계량제 3천개 등 약 2억 9천만원 상당이며 청주시, 농협중앙회, 동청주농협이 각각 예산을 지원했다.

윤창한 조합장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준 청주시와 농협중앙회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영농환경 속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 실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창한 동청주농협 조합장은 2016년 조합장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5년간 내실있는 조합경영에 힘쓰고 있다.

2017년 하나로마트 신축, 2019년부터 신소득작물로 배추연합사업 추진, 취약농가를 위한 밭작업대행서비스 도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농자재공급 확대를 위해 자재센터 및 농산물보관 저온저장고 신축을 추진하며 농업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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