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톤의 소중한 자원 재활용과 쾌적한 환경 조성

숨은자원 찾기 행사 사진/웅진동 제공
숨은자원 찾기 행사 사진/웅진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새마을회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변 생활환경 정비와 함께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 마을과 상가에서 가져온 폐지와 고철 등 5톤가량을 분리 수거했다.

웅진동새마을회 송기양 회장과 박재순 부녀회장은 "봄철 관광지와 농지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분리 수거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웅진동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생활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성 동장은 "행락철 및 농번기로 생업에 종사하시기도 바쁠 텐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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