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오른쪽 네 번째),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세 번째)과 현장봉사단원들이 고령농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거개선봉사활동을 실시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정의철 삼성농협조합장(오른쪽 네 번째),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세 번째)과 현장봉사단원들이 고령농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거개선봉사활동을 실시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삼성농협과 농협음성군지부 NH농촌현장봉사단은 29일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에 소재한 고령농가를 방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현장봉사단 봉사자들은 앙 모(87) 어르신 집의 낡은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시공 등을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하고, 간편식과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생활밀착형 맞춤 서비스 지원확대를 위해 농협이 취약계층 농업인을 선정하고 집수리와 밑반찬 등 생필품 등 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의절 삼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복지차원에서 마련됐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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