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욱 서장이 지난 28일 한양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한종욱 서장이 지난 28일 한양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보은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인 보은군보건소에 매일 3명의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자 관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한종욱 서장을 비롯한 직원 90%가 백신 접종을 한 상태며 오는 30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날 한 서장은 직접 한양병원을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한종욱 서장은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로 군민들에게 변함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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