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사은리 갈론 마을·청천면 대티리 대티리 마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9∼30일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갈론 마을과 청천면 대티리 대티리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개최한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최근 2년간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자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을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 취약요인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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