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우체국쇼핑몰 내 '예산군브랜드관'이 5월 가정의달 맞이 기획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예산군브랜드관 가정의달 프로모션 기획전은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쿠폰할인과 '쇼핑25시', '슈퍼위클리특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입점업체들의 홍보는 물론 판매소득 증대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배송 중심으로 급변함에 따라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판로 개척과 우수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도 판촉행사를 통해 2억3천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다.

군은 할인행사 이후에도 쇼핑몰 내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시 참여농가 확대 및 예산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브랜드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고 마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가정의달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특산물 판매업체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우체국쇼핑몰 내 '예산군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우수한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판매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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