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청주 목표 '창의 산업 생태계 구축' 적극 협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올해로 설립 20년 청년이 된 청주문화재단과 청년지원공간 청년뜨락5959가 문화도시 청주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 뭉쳤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9일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청년뜨락5959(센터장 김규식)와 '창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의 산업 생태계 구축'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시가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3대 목표 가운데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청년 네트워크 운영 협력 및 활성화 ▷문화, 창작, 예술 활동 등 청년 문화 프로그램 운영 상생 지원 ▷지역 청년문화 강화를 위한 상호 인적, 물적 교류 확대 등 '청년'을 방점에 둔 사업들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주시 상당로 59번길 59에 위치한 청년뜨락5959는 청년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등을 목표로 2019년에 개소한 청주시의 첫 청년지원 공간으로 활동 공간 제공과 함께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 및 취업정보 제공,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