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제일새마을금고는 29일 사직1동 자율방역단에 방역물품 구입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제일새마을금고는 29일 사직1동 자율방역단에 방역물품 구입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항상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 정신을 발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제일새마을금고는 29일 사직1동 자율방역단에 방역물품 구입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방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사직1동 자율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달 이사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방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직1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공원, 도로변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 2회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우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지원금으로 현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