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 3층에 유·아동전문관 쁘띠플래닛이 새롭게 들어선다.

쁘띠플래닛은 이전과 단순 브랜드만 바뀐 것이 아니라 전체 약 1천300여평 규모 중 60프로 가량을 야외 정원으로 꾸몄다.

쇼핑과 휴식이 함께하는 가족 모두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체험형 놀이공간이 있는 '쁘띠가든'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으로 새소리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가능하다.

실내 매장은 벽면 전체가 유리로 만들어진 개방형 공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키즈 콘텐츠 특화 공간인 '스튜디오 쁘띠', 창의적 영어놀이 학교 '크레빌', 새롭게 변화한 유아휴게실 '쁘띠 라운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한다.

오픈 이벤트로 주말에는 버블쇼, 마임, 캐릭터 체조타임도 진행하며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쁘띠카페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전 공간을 매 시간 새로운 외부 공기로 실내 공기를 상시 교체하고 있으며, 매일 3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