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 합동으로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총사업비 40억원) 주민설명회를 대치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추진위원회 의원과 기본계획용역업체 관계자 및 대치면장 김성근과 대치면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청양군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4년까지 대치면 일원에 기초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등 지리적 위치와 주변 관광지, 산림자원을 활용해 대치면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농촌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칠갑 99센터 및 주민광장 조성과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대치면 주정리 일원의 보행로 조성 및 버스정류장 개선을 통해 대치면 주민들의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되고 있다.

김난표 청양지사장은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생활권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면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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