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7일까지 충주문화회관서

장명남 지부장 作 '열정'
장명남 지부장 作 '열정'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천아트예술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장명남)가 마련한 천아트 전시회 '꽃길전'이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장명남 지부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점의 다양한 천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모두 여성 회원들이어서 각 작품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며 주로 꽃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회원들은 모두 천아트 1급지도사 자격증을 지닌 전문가들로 이번이 첫번째 전시회다.

천아트는 다양한 직물에 패브릭용물감을 이용해 꽃이나 나무 등 다양한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예술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아 소품이나 인테리어 작품 등에 접목시킬 수 있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이 있다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가질 수 있어 특히 여성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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