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30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 11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 정확한 평가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최승관·장경환 소방장, 김솔이 소방사가 '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이상오·김득서 소방위, 이근중·김수경 소방장, 김미진·원세아 소방교, 김관회·이재욱 소방사는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양찬모 음성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서비스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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