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신동학 ㈜명인전선 대표가 취임했다./음성군 제공
음성군 대소면 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신동학 ㈜명인전선 대표가 취임했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대소면 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3대 회장에 신동학 ㈜명인전선 대표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2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연호 대소면장과 김영호 음성군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2대 회장인 박영동 ㈜와이디티 대표가 이임하고, 제13대 신임 회장으로 ㈜명인전선 대표가 새로이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신동학
신동학

박영동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대소면 기업체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동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임기 동안 60여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상호간 친목 도모,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화합과 소통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대소면 기업체 협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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