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 사진/월송동 제공.
사랑의 빵 나눔 사진/월송동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 240개를 만들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원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제한돼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원로원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공주원로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환구 동장은 "월송동 공직자 빵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관내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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