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쌀 활용교육 현장 / 진천군 제공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쌀 활용교육 현장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운영하는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떡제조기능사 과정'의 교육생 16명이 필기시험에 도전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3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떡제조기능사 과정은 군민 18명을 대상으로 10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떡에 대한 지식과 제조기술 습득을 통해 우리쌀 소비 촉진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일상과 농사일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교육에 성실히 참석해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했으며 오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실기시험도 응시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차례의 실기시험 실습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질없는 교육추진으로 필기합격 교육생들이 떡제조기능사 최종 합격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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