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정경원)는 3일 황간면 광평리 김교철 씨 하우스에서 자두와 살구 첫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은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 성억제 영동군 농정과장,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첫 출하한 자두는 빨간 색채을 보이고 살구는 노란빛을 보여 당도가 뛰어나고 과분이 많아 매우 우수한 과일로 거듭나고 있어 농업인의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첫 출하 물량은 자두 300g 50팩, 살구 300g 50팩을 작업해 농협유통으로 전량 납품했다.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업인이 생산한(자두, 살구) 농산물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농협유통, 쿠팡판매,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경원 지부장은 "영동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을 온라인 판매, TV홈쇼핑 사업과 병행하고 대형마트 소비지 마케팅 활동 강화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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