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가 전통시장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청주흥덕경찰서가 전통시장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황창선)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와 삼성에스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대가경시장의 범죄율 감소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설문조사와 자료수집, 범죄예방 컨설팅 등을 통해 적합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황창선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인들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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