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중 학생과 담임교사가 생일파티 ZONE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서여자중학교 제공
천안서여중 학생과 담임교사가 생일파티 ZONE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서여자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가 학교 내 HUG 쉼터에 생일파티 ZONE을 꾸며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천안서여중에 따르면 생일파티 ZONE은 안락한 소파와 네온사인 조명과 풍선으로 꾸며졌고 촬영용 소품이 비치돼 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생일파티 기분을 느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생일파티 포토존은 사전 예약 후 점심시간에 방역수칙을 준수를 원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생일파티 ZONE을 꾸민 윤미지 교육복지사는 "생일파티 포토존 운영으로 학생들이 외출과 소모임 금지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또한 학생들이 수시로 HUG 쉼터에 방문해 편안한 대화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쉼터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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