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민원실 전 직원이 마스크에 스마일 스티커를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스티커 부착은 국민제안을 채택한 것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웃는 얼굴을 보여줌으로써 서로를 위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게다가 스티커의 향균 기능은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직원들이 상쾌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에 스마일 스티커 부착을 통해 직원들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처리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김후식 군 민원과장은 "웃음과 친절함으로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지속적인 친절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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