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9일 동부창고서 제로웨이스트 시장 운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생태교류시장 '달장'이 오는 8일과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 다시 시작된다.

생태교류시장 '달장'은 문화를 묶는 교집합을 지향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부들을 필두로 다양한 문화생태계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모여 환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시장을 지칭한다.

지난해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됐던 달장은 농부장터, 먹거리, 환경, 공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었다.

올해 다시 시작되는 '달장' 역시 농부들이 직접 키운 제철 농산물,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지역 콘텐츠가 담긴 예술가들의 공예 및 체험, 생태교육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달장은 30여 팀이 참여하며, 다회용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종을, 설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달장은 매월 둘째 주 토·일요일 개최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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