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사례대상자 노인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사례대상자 노인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효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 팀은 사례대상자 노인 15가정을 직접 방문해 비누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보조식품(유산균)을 전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들의 왕래가 뜸해져 우울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례대상자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간 대상자 가정에 건강용품을 지원하며 고령 주민들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한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지속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제도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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