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강덕수)와 (사)농가주부모임천안시연합회가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천안시지부 제공
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강덕수)와 (사)농가주부모임천안시연합회가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찬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천안시지부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농협 천안시지부(지부장 강덕수)는 6일 (사)농가주부모임천안시연합회(회장 이정숙)와 함께 '건강한 식사를 위한 행복도시락'사업을 풍세면 이정숙 회장댁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농가주부모임천안시연합회 읍면회장 7명과 농협담당자 8명, 농협천안시지부 강덕수 지부장,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돼지고기장조림, 마늘쫑볶음, 오이소박이 등을 만들어 천안시 관내 홀몸어르신 100여명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돼지고기는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 오이는 아우내농협(조합장 이보환)이 지원했다.

농협천안시지부 강덕수 지부장은 "부모님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반찬을 만들어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취약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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