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농협증평군지부는 6일 미래농업을 책임질 젊은 농업인의 발굴과 조합원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증평군 관내 농협 임직원이 참석해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농촌의 기반 약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10월까지 청년조합원 확대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청년 조합원을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청년조합원 가입대상은 만 45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협의 청년조합원으로 가입시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 농자재 구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용구 지부장은 "청년농업인 확대추진을 통해 생명산업인 농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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