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는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24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는 지난주 구룡면 용당리 애플수박 농가의 곁순관리와 줄기 유인 작업에 이어 구룡면 동방리 고추 농가를 방문해 정식 작업을 도왔다.

고추 농가 A씨는 "혼자서 했으면 힘들고 오래 걸릴 일이었는데 다 같이 하니까 빨리 끝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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