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행복한 진짓상을 차려드리고 사랑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부여읍 쌍북리 김모(여·98)씨 등 3가구 독거노인을 찾아 죽과 반찬을 전달하고 어버이 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사는 최근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인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는 이 때 농어촌 소외계층의 식사지원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와 안부를 확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조성명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복지법인 위문, 자살예방활동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생활 복지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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