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 광혜원산업단지협의회(협의회장 조병욱)는 7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위한 물품 생수 50박스와 음료수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상희 광혜원산단관리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일손봉사자 분들에게 작은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광혜원산업단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혜원산업단지는 식품·화학·기계금속 등 14개의 건실한 업체들이 입주해 있으며, 각 업체들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꾸준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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