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11일 제297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단양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단양군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등 11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단양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도담지구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보고 받는다.

장영갑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추가경정 예산안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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