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교수 초빙, 코로나19 앞으로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 를 주제로 강연

이재갑 교수
이재갑 교수

[중부매일 오광연 기자]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재갑 한림대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앞으로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는'이란 주제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재갑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염내과 분과장과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각종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방역 정책과 감염병 예방대책을 널리 알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미래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소시민이 가져야 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감염병 대응 역량을 선도하는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모든 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보령TV'에서도 동시에 방영되며 사전 전화예약(교육체육과 041-930-3314)을 통해 6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6월 10일에는 김수현 작가의'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8월 12일에는 이금희 방송인의'코로나 이후 당신과 나의 삶은', 9월 9일에는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의'놓치고 싶지 않은 내 돈!', 10월 14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희망을 말하다', 11월 11일에는 노규식 원장의'내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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