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2020년 전국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44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3년간 복지관 운영에 대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6개 분야, 37개 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에 한 번씩 실시된다.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형성하고 협력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고 사례관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박미선 관장은 "보은군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복지관을 믿고 사랑해 준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