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혁신로타리클럽(회장 채경만)은 1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50박스를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쌀 ▷라면 ▷빵 ▷물티슈 ▷도시락 등으로 구성됐다.

채 회장은 "위기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안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로타리클럽은 2020년 6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 10지역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진천과 음성지역 약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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