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차 백신접종을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면 새마을회에서는 하루에 5명씩 75세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편의제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이동 보조, 안내, 원활한 접종을 위한 문진표 사전 작성여부 확인, 신분증 지참 확인, 접종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선중 협의회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건 속에서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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