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1일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11일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11일 모범근로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21명보다 많은 근로자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이날 수상자들은 근무 중인 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업무태도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썼으며, 나아가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여 주신 근로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 및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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