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성우 진천군의장이 11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충남도에서 처음 시작됐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성우 의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 의장은 "저출산 문제의 극복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인식의 변화와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진천군의회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진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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