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난 10일 괴산군 관내에 거주하는 박모(5·여) 어린이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대상자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으로 항상 영유아 전용 네블라이저 사용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후원금 전달은 병원 치료비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김영숙 괴산군보건소장이 추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증서를 전달했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인구보건협회 임·직원, 뜻있는 후원기관 및 개인 그리고 각기관 및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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