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동군지부는 12일 영동농협 경제사업장에서 2021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매천리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농협 영동군지부는 12일 영동농협 경제사업장에서 2021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매천리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영동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정경원)는 12일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경제사업장에서 2021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매천리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회장 박현숙) 회원과 영동군 관내 농협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복숭아 알속기 등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정경원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촌에는 더욱 일손이 필요해졌다"면서 "영동군 관내 농협 임직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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