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회 임시회 개회,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태영)의 주요 사업장시찰 계획의 건을 의결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 둘째날인 13일~18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문화예술 교육 종합타운 등 16개소의 현장 방문을 통한 사업추진 과정 점검과 함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부여군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부여군수가 제출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 일부개정동의안 등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진광식 의장은 의원들에게 하나하나의 안건들이 모두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유의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했다.

부여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사업장 시찰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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