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시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2일 천안시청 5층이 폐쇄되고 전체공무원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청 공무원 A씨는 11일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고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까지 정상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A씨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공무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에 돌입했다. 

또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용역보고회 등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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