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양승조 지사 도지사 불출마 선언·도민에 양해가 우선"
국민의힘 충남도당 "양승조 지사 도지사 불출마 선언·도민에 양해가 우선"
  • 유창림 기자
  • 승인 2021.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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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향해 "도지사 불출마 선언과 도민들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12일 양 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 직후 논평을 통해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3대 위기로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꼽았는데 2015년 1.48명이던 출산율은 2019년 1.11명으로, 2018년 17.5%였던 고령화율은 2020년 8월 기준 18.9%로, 2018년 대비 2020년 3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전국평균(0.6%)의 3배가 넘는 1.9% 약 1만5천명이 감소했다"면서 "충남의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양 지사가 대한민국의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제일 잘 해결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또 "지난 4월 리얼미터가 조사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평가에서 양 지사는 긍정평가가 44.2%로 10위권이며,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충남이 울산과 함께 48.2%로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스런 결과가 나왔다"면서 "무능한 도지사가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것에 도민들은 경악할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선거 몸집 불리기 대권놀음이 아니라면 최소한 원희룡 제주지사처럼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도정공백에 대해 도민들께 양해를 구하는 것이 220만 충남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고 전국 꼴찌 도정을 대권 쇼로 덮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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