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가 1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충진 의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 동남지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가 1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충진 의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 동남지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주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12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동남지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동남지구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최충진 의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용암1·2동장, 청주시 관계자들에게 불편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위원장은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동남지구 내 낙가천에 설치된 교량으로 단절된 보행로를 연결해달라는 민원은 다음 달 중 보행용 계단을 설치키로 했으며 교통사고 위험이 다수 존재했던 중로 1-155호선 일원은 신호체계 변경 공사를 완료해 경찰서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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