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정책 전문성 강화 13일자 인사 발령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윤리감사역'을 신설하고 13일자로 소폭 인사를 실시했다.

이는 청주문화재단의 2030비전 '문화로 함께 더 큰 청주'의 4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공감하는 변화관리경영'의 첫 번째 전략과제 '신뢰받는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윤리감사역'은 청렴정책 수립·실현 및 감사 등 재단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를 전담한다.

윤리감사역에는 류필수 전 경영지원팀장이 맡게 되고 경영지원팀장은 문희창 전 정책기획실장이 맡게 된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그동안 경영지원팀이 담당하던 업무에서 '윤리감사역'을 분리·신설한 것은,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청렴정책 구현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재단이 되겠다는 다짐"이라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동력삼아 문화로 함께 더 큰 청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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