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와 협력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두레란 지역 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등 각 분야에서 지역 고유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25일까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모하며, 지원자격은 관광 분야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사업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사업체는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이메일(dure@knto.or.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올해부터 최장 5년 간 최대 일억천만원 상당의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www/index.do) 또는 관광두레 웹사이트(tourdure.mcst.go.kr), 청주관광두레 박준국PD 홈페이지(cjdure.modoo.at/)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 오전 10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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