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깔끄미봉사단(단장 강경분)은 12일 거동이 불편한 1인 장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봉사 대상자의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하고 쌓여있는 잡동사니를 정리했다.

강경분 봉사단장은 "한걸음에 달려와 구슬땀 흘려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앞장서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1동 깔끄미봉사단은 관내 저장강박증과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집 청소와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