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12일 오후 3시 17분께 제천시 왕암동의 한 반도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공장 근로자 한 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작업실 150㎡를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메탄올 여과 작업 중에 정전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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