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초 학생들이 부모님께 선물할 직접 구운 쿠키와 편지를 포장하고 있다. / 매곡초 제공
매곡초 학생들이 부모님께 선물할 직접 구운 쿠키와 편지를 포장하고 있다. / 매곡초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조갑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구운 쿠키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담아 부모님에게 선물했다.

이 힉교는 매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다모임 시간에 학생들은 가정의 달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직접 구운 쿠키와 편지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조갑연교장은 "다모임에서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기획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나날이 생각이 커가는 학생들이 보면서 역시 매곡의 보배답다"며 "부모님 생각을 하며 쿠키를 빚는 학생들의 작은 손길에서 핑크빛 하트가 번지듯 사랑이 풍성하게 샘솟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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