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가 제21회 영동 청소년 한마음예술제 미술 부문에서 5명이 한마음상과 보람상 등을 받았다.

영동교육지원청과 법무부 법사랑 위원 영동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예총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정착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입상한 학생들은 충청북도 청소년 한마음예술제에 영동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인 한마음상을 받은 서승아(3년) 양의 '지구의 눈물을 멈춰 주세요.'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구를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낸 작품으로 환경과 주제 전달력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승아 양은 "평소 미술작가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인 아이디로 표현하는 연습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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