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 이상범(1897~1972)이 불과 25세에 그린 청록산수화이다. 안중식의 '도원문진도'의 전통을 잇는다고 할 만한 과감하고 아름다운 색채와 구성이 눈길을 끈다. 존재만이 알려진 작품이었는데 이건희컬렉션 중 하나로 이번에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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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 이상범(1897~1972)이 불과 25세에 그린 청록산수화이다. 안중식의 '도원문진도'의 전통을 잇는다고 할 만한 과감하고 아름다운 색채와 구성이 눈길을 끈다. 존재만이 알려진 작품이었는데 이건희컬렉션 중 하나로 이번에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