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에서 이상식 의원의 제주 명예도민증 전달식이 열렸다. /충북도의회제공
충북도의회에서 이상식 의원의 제주 명예도민증 전달식이 열렸다. /충북도의회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원이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제주도의회 김용범 운영위원장은 도의회를 방문해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이 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

그는 "특별법 개정으로 제주 4·3사건의 희생자, 유족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보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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