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17일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청사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주도심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염기동 본부장, 서덕문 영업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나가는 시민과 상점을 돌며 청주도심 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국민청원 참여 QR코드를 안내했다.

아울러 농협청주시지부 등 청주시내 20여개 전 영업점에서도 오늘 일제히 사무실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 NH농협은행은 각 창구마다'국민청원참여 QR코드 홍보물'을 비치하고 내방고객에게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염기동 본부장은 "충북과 청주시의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인 만큼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충북농협 전 임직원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